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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청 갑질행정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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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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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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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

하동군청 갑질

 

청학동 주차장 주변에 지어져 있던 건물은 공무원 개인재산도 아니요. 군수님 재산 또한 아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된 국민의 재산이다.

그런데 몇 일 전 청학동 주민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군청에서 그 건물을 철거 해버렸다. 주민없는 행정은 없다. 주민을 버린 하동군청에 청학동은 분노한다.

주차장을 조성할 당시 모퉁이에 기존건물이 두 동 있었다. 주민들은 세금을 내더라도 그 건물을 사용하여 지역 영농 조합법인 사무실과 마을 부녀회에서 청학동 생산물 등 공동판매장으로 사용, 산촌 주민들 생계 보탬이 되었으면 하여 군청관계 부서와 꾸준히 절충하고 있는 중 마을 이장도 주민도 모르게 급습 327일 철거를 완수했다. 그동안 군청이 청학동 주민을 우롱했다는 것인가.

군청 입장은 군 소유이니 군청 마음데로 할수 있는 건물이란다.

그 말도 한편 맞다. 군청에서 추진한 사업이니까. 그러나 군청이하 담당부서 개인돈으로 추진한 사업이 아니고 엄연한 국민세금으로 조성된 사업이니 모두 국민 재산인데 행정집행 권한을 가졌다는 위대한 권력을 내세워 국민재산을 군청마음데로 이런 만행을 할수있을까?

국민을 위한 행정이라면 주차장으로 사람들이 모여드니 군청이 앞장서서 방법을 강구하여 어려운 농촌현실을 도와주는 것이 행정본연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청학동 부녀회 주민들이 그 건물을 이용하여 살아보겠다고 매달렸는데도 군청에서 막무가내 철거를 해버리니 생존건에 무시와 멸시를 당한 주민은 분노에 떨고 있다. 공산국가 에서나 발생할수 있는 일이 하동 땅에서 일어났다.

군청이 합당한 방안을 제시 하지 않으면 거꾸로 가는 하동군청 갑질을 청와대에 탄원하여 억울함을 호소할 수밖에 없다.

 

2020. 3

청학동 이장 윤용현 외 주민일동

IP: *.47.226.93

분노

2020.04.09 11:55:16 (*.28.253.174)

하동의 행정에 군민은 전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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